[세종경제뉴스] 대전대는 대학원 서예디자인학과 류예나(여·석사과정 1년)씨가 전북 정읍고에서 열린 '제9호 창암이삼만선생기념 대한민국 휘호대회'에서 한문부문(예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주미라(15학번,여)씨는 경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서예한마당'에서 대학부 대상을 차지했다.
조선 명필가였던 창암 이삼만 선생을 기념하고 신예작가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위해 열린 이번 '창암 이삼만 선생 기념 대회'에서 대전대는 류씨 이외에 3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류씨는 "교수님과 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더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씨는 45세의 나이에도 불구, 젊은 대학생들과 경쟁을 벌여 결실을 얻었다.
대전대는 이번 대회에 25명이 참가, 대상 뿐만 아니라 특선 4명과 입선 15명을 배출했다.
주씨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공부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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