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충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8일간 계획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동행축제는 5월 봄빛,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은 올해 3번째 동행축제이며,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를 통해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내수 활력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12월은 눈꽃 동행축제로 명명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할인행사는 물

충북을 찾는 관광객 3명 중 1명은 단양군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주요관광지점 2023년 3분기 입장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충북을 방문한 관광객은 1600만명이며, 이 가운데 단양 방문객은 600만명으로 집계됐다. 충북 관광객의 37%가 단양을 찾고 있는 셈이다.단양에서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는 도담삼봉, 구담봉, 만천하스카이워크, 구인사 등이다.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에는 200만명이 방문했다.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과 관람시설이 잘 갖춰져 아름다운 단양강과 도담삼봉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2월 1일~2일 이틀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2023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겨울:경이로운 서문’을 개최한다.지난 5월 ‘봄:중앙동화’, 10월 ‘가을:집,대성’에 이은 올해의 마지막 원도심골목길축제의 무대는 다름 아닌 청주의 대표 원도심 중 하나인 ‘서문동’이다. 그중에서도 ‘공구거리’라 불리는 청주 남사로83번길이 주 무대로, 앞선 두 축제와 달리 밤에 펼쳐지는 만큼 ‘빛’과 ‘소리’를 주테마로 삼아 오래되고 거친 이미지의 상가골목이 가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할 예정이다. △볼:거리(

충북도는 내년 5월 개관하는 민물고기 전시관 명칭을 '충북아쿠아리움'으로 정했다.괴산군 괴산읍 대덕리에 자리한 충북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40㎡ 규모다. 국비 15억여원과 지방비 94억여원 등 112억원을 투입하는 담수자원 전시시설이다.1~2층의 350t급 메인 수조를 중심으로 6개 개별 전시실과 아쿠아 카페로 구성할 계획이다. 62개 전시 수조를 통해 토종·외래 담수어류, 열대어 관상어 등 106종 4700마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도는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아쿠아리움 명칭을 공모했다. 각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전망 좋을 여행’이다. 연말이면 늘 그렇듯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뒤숭숭한 마음은 접어두고 새해 전망이 좋을 것만 같은 소망을 껴안고 여행을 떠나보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툭툭 털어내고 새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추천 여행지는 ▲청룡의 해는 청풍에서 미리 안아줘야지,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충북 제천) ▲새해 전망을 수(水)놓다, 안산 달전망대(경기 안산) ▲동쪽 바다 마을에서 품는 희망과 평화, 동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강원 동해) ▲바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12월 눈꽃동행축제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촉전’에 참가할 중소·소상공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대한민국 동행축제는 2019년도부터 이어온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동행축제’로 행사 명칭을 일원화해 5월, 9월에도 행사를 개최한 바가 있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도 이에 호응해 5월, 9월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동행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2월 15일 ~ 17일 사흘간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특별판촉전을 개최한다.참여 대상은 악세사

충북의 레이크파크 둘레길을 다녀간 인증샷을 올리면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도는 지역 내 757개 호수와 백두대간 홍보를 위한 레이크파크 둘레길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가족, 연인, 친구, 개인 등 참가자 제한 없이 레이크파크 둘레길 코스를 돌고 인증 사진을 찍어 충북나드리(https://tour.chungbuk.go.kr) 참여 마당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방문 후기 또는 둘레길 활성화 방안 등 의견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둘레길 1곳 인증샷를 제출한 100명에게는 1만원 커피쿠폰, 3곳을 제출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베뉴인 청남대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한다.올해로 23회째인 박람회는 한국MICE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최초의 민간 주관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MICE, 다양성과 확장을 품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역관광공사, MICE 특화 여행사, 지자체, 해외 관광청 등 300여 기관이 참가한다.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마이스산업 전문 박람회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서 한국관광공사와

영동군 송호관광지가 9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친환경 분야에 선정된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양산8경과 100년 이상된 소나무숲을 품은 금강 상류의 명승지다. 총 187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화로 사용 제한, 자동차 진입 금지, 분리 배출 시설 운영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 장려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돼 있다.공공 우수야영장은 캠핑 이용 수요에 대응해 전국 17개 시도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올해에는 전국에서 추천된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도시 선정을 위한 두 번째 도약대에 선다.한국공예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를 향한 두 번째 심포지엄'을 연다.'모두의 가치를 위한 공예 교육'을 주제로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방향과 정책'을 제언하고, 정연택 명지전문대 명예교수가 '시민 공예 교육의 배경과 목적'을 발제한다.최공호 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회장 이용운)는 2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주시 전통시장 상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15개 전통시장 상인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회에서 ▲김복순(밤고개자연시장상인회 총무), 윤창옥(두꺼비시장 상인), 임양종(중앙시장상인회 이사), 황성호씨(사창시장상인회 총무) 등이 청주시장 표창을, ▲윤지혜(가경터미널시장 매니저), 조기분씨(오창시장 상인) 등이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화합행사에서는 공튀기기, 단체 윷놀이, 젓가락 콩집기 등에 모든 상인이 참여해 화합과 결속

괴산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2023 괴산김장축제’가 3일 막이 올랐다.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 주제로 5일까지 사흘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첫날 축제의 스타트를 끊은 '명인의 김장간' 체험 프로그램에는 체험객과 관광객이 몰려 이하연 김치명인의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기 시연을 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NO.1 김장솔루션'이란 슬로건에 걸맞은 ▲원스톱 김장 & 드라이브 스루 김장담그기 ▲김치명인 이하연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김장문화체험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종구) 주관, 충북도 후원 ‘2023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청주시 방서동에 위치한 ㈜농협유통 청주 농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부대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 전염 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 참여를 제한하고 브랜드 업체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 등 축

4일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인 이응다리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시민, 학생, 외국인, 충청권 시도지사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사는 2013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통해 품앗이를 연상시키는 소통과 상생,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특히 올해는 1446년 한글을 반포한 세종대왕과 사람, 자연이 둥글게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 1446m의 원형으로 제작된 ‘이응다리’에서 시민 등 14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회원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종희 도농촌지도자 회장, 박희남 도여성농업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행사는 개회식, 실적발표 경연, 화합 한마당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에서는 4종목에 걸쳐 30명에 대해 시상했는데 도지사 표창을 받은 시·군 우수 생활개선회원은 이근경(청주), 김권순(충주), 박경숙(제천), 임승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충남 논산에서 열린다.1일 논산시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논산아트센터·전천후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2023 아시아 한상대회’를 연다.아시아 한상대회는 한상 바이어와 지역 기업인, 특산농가들이 모여 지역의 농식품 및 공산품들을 소개·체험하고 나아가 수출입 상담·협의까지 이어가는 일종의 박람회다. 대회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아시아 22개국 한상들로 구성된 아시아한상총연합회(회장 윤희)가 주관, 재외동포청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 기초 지자체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1월에도 ‘꿀잼도시’를 위한 청주시의 노력은 계속된다.1일 시작하는 인문학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축제, 모충동과 분평동 일원에서 펼쳐지는 잔치 등 이른바 ‘꿀잼 축제선물세트’가 쏟아진다. □ 2023 인문학 페스티벌시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2일간 청주오송도서관 권역별 7개관(오송ㆍ서원ㆍ흥덕ㆍ신율봉ㆍ강내ㆍ옥산, 가로수)에서 ‘문학을 읽는 시간, 나를 읽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2023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매년 새로운 주제로 인문학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1일 저녁 7시 서원도서관에서 수채화시인 강원석 시인의 강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페스티벌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사)한국막걸리협회(회장 경기호)와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페스티벌은 전통주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것으로 전국 곳곳의 지역 특산 막걸리와 충북 대표 푸드업사이클링 못난이 김치가 한곳에서 만나는 축제이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개최돼 오던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를 지방에서는 최초로 충북 지역에서 개최하게돼 의미가 있다.축제 기간에는 전국 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24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페스타는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초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숙박 할인권 100만장 중 상반기 발급된 68만장을 제외한 32만장이 이번에 모두 풀린다.숙박 할인권 발급과 예약·숙박시설 이용은 오는 27일부터 11월24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수량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된다.행사기간 동안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오는 26일 오후 5시 50분 CJB미디어센터에서 청주상의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 – 회원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를 개최한다.이번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은 청주상의 창립 104주년을 맞아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들과 회원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각급 유관기관․단체장과 함께 충청지역 상공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