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억 원 투자, 내년 착공… 50명 고용 창출
[세종경제뉴스 양은경기자] 케비스전자㈜가 세종시를 투자처로 최종 결정했다.
세종시는 12일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과 조규상 케비스전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회사 측은 미래일반산업단지 내 13,116㎡의 부지에 115억 원을 투자, 2017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50명을 신규고용 할 계획이다.
조규상 케비스전자㈜ 대표는 “CCTV분야 35년 경력과 18년간 세계적인 유수의 기업들에게 제품을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종시에서‘스마트 첨단 보안장비’의 생산‧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비스전자㈜ 는 항만, 고속도로용 CCTV 분야에서 국내점유율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 보쉬, 슈나이더, 하니웰 등 세계적인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연 수출이 1,000만불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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