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 병도 나아요"...충주의료원 '사랑의 웃음치료'
"웃어야 병도 나아요"...충주의료원 '사랑의 웃음치료'
  • 정준규 기자
  • 승인 2016.09.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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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이해 7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입원환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생명사랑 웃음치료를 실시하였다.

이번 웃음치료는 개그맨 출신 이은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강상 문제로 입원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이든 노인 및 간병하는 가족, 병원직원들과 함께 9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마음껏 웃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웃음치료를 통해, 입원치료로 지쳐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속에 담고 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마음에 안정을 찾아 빠른 쾌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남범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청북도 충주의료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웃음을 전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발길을 항상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43)85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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