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 ㈜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가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11일 5년 안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정함으로써 충북에선 84호, 괴산에선 1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다.
앞서 음성군에서 활동하는 김 대표의 배우자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은 2016년에 충북 33번째, 전국 1080번째 이 클럽에 가입했다.
이로써 부부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나 5년 안에 1억원 이상 기부하기로 약속한 개인 고액 기부자의 모임이다.
김 대표는 “괴산군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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