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4.03.08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7일 충북대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박유식 충북대 통합추진위원장이 캠퍼스 총장제 등 통합대학 거버넌스와 단계적 통합을 위한 ‘통합 추진 원칙’을 선포하고, 김태진 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장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통합 추진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양 대학 구성원에게 대학 통합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행사에 앞서 통합추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진행, 양 대학의 ▲통합 추진 일정 ▲통합대학의 거버넌스 ▲통합추진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통합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교원·직원·학생 대표 각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 행사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분과위원회는 ▲교명선정위원회 ▲교육위원회 ▲연구․산학협력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행정․시설위원회 ▲정보화위원회로 6개 분과를 조직했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과 교원·직원·학생 대표 추천인을 위원으로 구성해 양 대학 간 이해를 증진하고 분야별 통합 이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도출한다./문종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