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금만희)은 27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회원기업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을 심의·의결하고, 공로가 많은 모범근로자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있었다.
금만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은 기업하기 어려운 해였다”며,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 추진과, 협의체 활성화, 공동협력사업 추진, 지역과 유관기관, 회원사와 협력 강화, 동호 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 일대에 생산, 연구, 주거, 문화공간이 균형 있게 조성되었으며, IT·BT의 최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한 청주공항 등의 교통 인프라, 인근 오송이나 대덕특구와 연계된 산업 네트워크망을 갖추고 있으며, 충북 경제의 20~30%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지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2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산단 대개조사업 선정 등 성공한 산업단지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근로자는 다음과 같다.
◇ 충북도지사 표창
△김경환(네패스) △이재철(메디톡스)
◇청주시장 표창
△박재준(그린광학) △조윤환(원앤씨)
◇충북중소기업청장 표창
△이영찬(시아스) △이혜림(아이티엠반도체)
◇중기진흥공단이사장 표창
△류소연(바이오톡스텍) △윤용식(에코프로이노베이션)
◇오창산단관리공단이사장 표창
△김영태(네패스) △미토유(린텍코리아) △김상순(마크로케어) △정우철(마크로케어) △서다영(바이오톡스텍) △이예세(시아스) △임수아(아이티엠반도체) △조윤환(원앤씨) △김세희(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 △윤주향(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
/문종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