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초1 맞춤형 늘봄학교 주관기관 선정
서원대 초1 맞춤형 늘봄학교 주관기관 선정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4.02.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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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전경.

서원대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학년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사업주관기관에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원대는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교육기업인 채움플러스, 디아이와 컨소시엄을 꾸려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꿈 틔움 SPACE’ 이름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초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체육, 심리·정서, 문화·예술, 창의·과학, 기후·환경 5개 분야 활동을 추진한다.

늘봄학교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서원대는 '늘봄학교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사업 총괄 책임자인 김영미 교학부총장을 중심으로 대학 내 다양한 전공 교수진과 컨소시엄 기업 전문 인력이 참여해 21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충북, 세종, 대전 지역 늘봄교실 운영학교에 대학과 기업 전문 강사진과 사범대학, 문화예술·체육·상담 분야 재학생, 졸업생 등 인력을 파견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원대 관계자는 "교육·늘봄 체계 구축을 위한 탄탄한 지역 인프라를 구축해 주관 교육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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