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로 추대 이어 수락…차기 회장으로 선출
상의 부회장·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충북경제포럼 회장 등
모범 기업인으로 평가…지역경제인들 구심점 역할
상의 부회장·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충북경제포럼 회장 등
모범 기업인으로 평가…지역경제인들 구심점 역할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됐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3일 오후 5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25대 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됐고 차 대표가 이를 수락,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현 이두영 회장은 연임을 한 뒤 2월말 임기를 마치며, 차태환 제25대 신임 회장은 3월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일반의원 72명과 특별의원 13명을 확정하고 제25대 의원 구성을 완료했다.
현재 청주상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임 차 회장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충북대학교 병원 암병원건립기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하게 해왔다.
지난 2020년에 충북도민대상 산업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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