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현일선 이사장 재선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현일선 이사장 재선출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4.02.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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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차 정기총회 개최…이사 9명, 감사 2명도 재신임
모범기업인‧근로자 표창, 근로자자녀‧소외계층자녀 장학금도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현일선(68) 이사장이 연임 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입주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추진방향 보고, 2023년도 회계별 결산안, 이사회 위임의 건, 정관개정안 등을 처리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현일선 이사장.

이 자리에서 현 이사장은 참석자 만장일치 추대로 16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2019년 정붕익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 2년을 물려 받은 14대부터 3차례 연속 이사장직에 올랐다.

현 이사장은 "훌륭한 기업인이 많은데도 이사장으로 재선출해 줘 송구한 마음과 막중함 책임감을 느낀다""관리공단 임직원과 합심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의 현 이사장은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1979년 삼성반도체에 입사했다. 현대전자산업,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23디에프텍을 설립했다.

이와함께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 윤현우 동영종합건설 회장, 김용현 신흥기업대표이사, 이규득 심텍 상무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이기성 킹텍스 대표이사, 김광현 한세이프대표이사, 최종완 LG화학 상무이사, 이일우 SK하이닉스부사장 등 이사 9명도 재신임 됐다.

감사인 김재용 정식품 전무이사, 임성빈 포스메카 대표이사도 재신임 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정기총회에서 모범근로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총에서는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표창도 했다. 모범 기업인에는 이강완 대원디씨 대표이사, 박인영 영농조합법인 에듀팜 대표가 선정됐다.

모범 근로자에는 김용찬 해태제과식품생산지원팀 주임 등 11명이 뽑혔다.

아울러 입주업체 근로자 자녀 4명과 지역 소외계층 학생 3명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50만 원)을 수여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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