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생성형AI 활용 웹툰교육 선보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생성형AI 활용 웹툰교육 선보여
  • 엄재천 기자
  • 승인 2024.02.23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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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상상력과 AI를 융합한 충북 최초의 웹툰 제작 교육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충청북도 최초로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제작 교육인 '생성형 AI로 그리는 웹툰 캔버스'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생성형 AI 활용 웹툰제작은, 생성형 AI를 통해 독자적인 스토리텔링을 구성하고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하고 시각적인 웹툰 캐릭터를 구성함으로써, 인간의 상상력과 AI와의 융합을 통해 웹툰 작가의 장벽을 낮추고, 웹툰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316일부터 4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웹툰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심쓰리작가전', '진심귀전', '흑심귀전'등의 웹툰을 연재하는 유명 작가 심기명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강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 기획 AI 프로그램의 이미지 추출법 추출 이미지 리터칭 및 웹툰 편집 웹툰제작을 교육함으로써 웹툰제작기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예정이다.

교육생은 기본적인 웹툰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인스타툰 동화책 시네마틱 광고이미지(영상)제작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해당 과정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3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원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www.cbist.or.kr) 홈페이지 및 충북콘텐츠코리아랩(www.cbckl.kr)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문화콘텐츠산업부 043)210-085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근석 원장은 생성형 AI는 예술적 표현에 전례 없는 가능성을 제공하면서 창의적인 환경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부상했다 “앞으로도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도민들에게 미래의 대응전략과 혁신적인 혜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사업평가결과 15개 시(서울, 세종 제외)중 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5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달성했다.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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