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16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산학협력의 새 지평을 여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OK! 충청대학교 RISE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혁신 성과확산 교류회'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충청대학교의 산학협력 혁신 노력과 지역사회 기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청대 교직원을 비롯한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임직원 등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송승호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북도 과학인재국 김진형 국장의 축사, 주요 직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함창모 센터장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색소폰 연주와 실용댄스과 학생들의 댄스 퍼포먼스가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성과교류회에서는 광운대학교 명예교수 김재금의 '챗 GPT 활용법' 특강을 비롯해, 가족회사제도 및 산학협력마일리지제도 안내,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과 첨단 신기술 분야의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최신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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