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위해서라면 北 전쟁관도 수용’ 이적 논란 윤미향을 규탄한다
‘평화위해서라면 北 전쟁관도 수용’ 이적 논란 윤미향을 규탄한다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4.02.01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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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국회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회장 김진현)24일 윤미향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공개토론회에서 통일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수용해야’ ‘북한의 전쟁은 정의의 전쟁관’ ‘북이 전쟁으로라도 통일을 결심한 이상 우리도 그 방향에 맞춰야 같은 반국가적이고 이적적인 망언을 쏟아내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 이를 충북 11개 시군지회와 함께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충북지부 1일 성명을 내고 윤미향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참여 패널들의 유사시 핵을 동원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겠다.”며 전쟁불사를 언급한 김정은의 전쟁결심을 지지하는 듯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충북지부는 그동안 조총련의 국가전복기도행사 참석 등 이적행위와 수많은 종북논란을 거듭하며 현 정부와 한미동맹 체제에 불만을 드러낸 윤미향 의원은 이제 그만 대한민국 국회의원직에서 즉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평화를 가장한 종북세력들의 검은 속내가 이번 윤미향 주최 토론회의 친북 발언을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면서 관련 당국에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단합된 대비태세와 결의를 확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제의 토론회를 주최한 윤미향 의원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요구한다앞으로도 종북세력을 자임하는 이들의 반국가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훗날 혹독한 역사의 평가가 있을 것이라 분명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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