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2일 상생홀에서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갖고 대학 구성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황윤원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대내외 많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2023년 대학정보공시, 재학생 2000명 이상 기준 1인당 연간 장학금 전국 1위, 기숙사 수용률 전국1위, 법인전입금 충북1위, 2022년 대학정보공시 충북 4년제 대학 졸업생 500명 이상 기준 취업률 충북1위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각자 맡은 위치에서 대학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중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을 확실한 발전의 전기로 삼아 중원대를 30년의 반석 위에 올릴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우리 대학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구조개혁과 더불어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방사립대학 활성화사업, 외국유학생 유치 등 중원 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화합, 헌신과 사랑으로 적극 힘쓰고 함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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