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학생창업관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서원대와 함께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청주대 학생창업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 대학 연합동아리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대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서원대와 함께 대학 간 창업 공유·협력과 관련한 MOU 체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합동아리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전시회에서 청주대 연합동아리 ‘그린업’은 ‘카페 내 1회용 플라스틱컵 대체용 친환경 종이컵’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연합동아리 ‘든든하KU’는 ‘1인 가구 맞춤형 밀키트’를, 서원대 연합동아리 ‘무피’는 ‘소셜 포토부스 MUFI’를 출품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 대학 간 창업 공유·협력 성과는 ‘2023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사업’의 대학생 창업동아리 챌린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7개 대학 11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한 챌린지에서 청주대 연합동아리는 대상, 건국대 연합동아리는 우수상, 서원대 연합동아리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대 김교근 취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대학 간 창업 공유·협력을 더욱 강화해서 대학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경제 발전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문종극기자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