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200여명 온오프라인 수업…교수학습 노하우 공유
충북도교육청 주최, 충북 유·초·중·고·특수 교사들이 참여하는 '수업 나눔 축제'가 30일 개막했다.
오는 11월 4일까지 '배움과 성장의 기쁨, 함께 나누고 채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Spatial)을 활용한 온라인 교실수업 시연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의 주제 강연(우리는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하는가) ▲유·초·중 교육연구회의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한 교사와 예비교사들은 수업의 경험과 교수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교급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아 수업나눔 축제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남부권, 북부권을 나눠 진행한다. 메타버스를 활용,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4개 유아교육연구회의 수업 사례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수업나눔 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주제 강연, 수업 생각, 수업 나눔 부문으로 나눠 수업실천사례 나눔, 미래수업 포럼, 초등교육연구회의 현장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 등으로 진행한다.
중등 수업나눔 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 교과분야, 융합분야 24개 교육연구회가 ‘에듀테크 기반 수업과 평가 방법 개선’을 주제로 전시, 강연, 토론을 온오프라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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