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자율전공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MOU
충청대 자율전공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MOU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10.19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대학교 자율전공과가 지난 17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상호 협력 강화 및 유학생 교육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충청대학교 자율전공과와 어학연수생 등 몽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자율전공과는 1학기를 지나 자신이 원한다면 학교내 30개 과에서 학업을 이어 가는 과로 내년 3월부터 K-culture과로 명칭이 바뀐다.

한국의 문화를 알기 위해 온 다양한 글로벌 학생들로 이들 가운데는 몽골 국민배우 영덕저거의 손녀 오강치맥, 전직 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는 한드마와 인스타 팔로우 5만명의 패션모델 바야르, 사진모델 샤르나, 댄스를 전공하고 싶은 전직 스트릿댄스 강사 자르갈 , 헬스 트레이너, 약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분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제작을 위한 다양한 기자재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미디어 센터가 제공하는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개 및 K-문화 체험, 맛집 탐방 등 충북의 다양한 컨텐츠를 SNS로 제작해 본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담당한다.

이용화 국제교육원장은 한국의 미디어 관련 산업에 대한 해외 유학생들의 관심이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문화를 알리고 충북과 청주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