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유혜진-최우수 이정하-우수 허현주․사현진․김현경
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충북연구원에서 ‘2023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인데 올해는 총 37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유혜진(디자인리을, 아동 문해력 향상 스토리텔링 카드게임 개발) ▲최우수 이정하(소로리쌀쿡협동조합, 우리지역 소로리의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체험 및 소로리마을 체험학습) ▲우수 허현주(와플다방, 방앗간 와플믹스) ▲우수 사현진(예비창업, 친환경종이와 업사이클링 제본링을 활용한 커스텀 다이어리 제조) ▲우수 김현경(담담, 젤리스틱 형태의 한방식혜 개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유혜진씨의 아동 문해력 향상 스토리텔링 카드게임은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 구체성, 사업모델 시장성 등에서, 최우수 이정하씨의 우리지역 소로리의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체험 및 소로리마을 체험학습은 창업동기 명확성,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창출 효과, PPT 발표능력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향후 전문 컨설팅 및 초기 창업 사업화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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