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배 총장, 항공기 탑승 비행교육원 점검
김윤배 총장, 항공기 탑승 비행교육원 점검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09.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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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항공운항학과 학생 실제로 실습 노선 체험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이 지난 8일 DA42NG-VI 항공기에 직접 탑승해 무안공항으로 이동하며 배영호 무안분원장으로부터 시계비행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청주대 제공)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이 지난 8일 DA42NG-VI 항공기에 직접 탑승해 무안공항으로 이동하며 배영호 무안분원장으로부터 시계비행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이 지난 8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교관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특히 이날 청주대가 운항 중인 항공기(DA42NG-VI)에 직접 탑승해 청주에서 무안까지 이동했다. 이날 항공기는 시계비행(조종사 자신이 지형을 보고 항공기를 조종하는 비행 방식)으로 무안까지 이동했다.

김 총장은 이날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학생이 교육을 위해 실제로 실습하는 노선을 직접 체험하며 교관으로부터 학생 교육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DA42NG-VI는 청주대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로 170마력의 제트연료용 디젤엔진 2대를 장착해 DA-42NG보다 우수한 성능으로 개량됐다.

김 총장은 이날 배영호 분원장 등 교관이 조종하는 항공기에 탑승해 무안공항으로 이동했으며, 청주대 비행교육원 무안분원에서 항공기 시찰, 직원 숙소 순시 및 격려를 진행한 후 다시 항공기에 탑승해 청주로 이동했다.

김윤배 총장은 지난 2012년 항공운항학과와 2013년 비행교육원을 설립했으며, 청주대의 항공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청주대학교 비행교육원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국제 수준의 정예 조종사 및 운항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항공 운항 관련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항공기와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비를 이용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실무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항공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운항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 적응력과 실무능력 및 글로벌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 조종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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