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속협,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 진행
충북지속협,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 진행
  • 유호찬 기자
  • 승인 2023.09.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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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푸른 하늘의 날(9. 7) 맞아 다양한 실천활동 진행
9월 7일 성안길 일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푸른 하늘 의 날” 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9. 7)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다양한 실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7일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하여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푸른 하늘 의 날” 프로그램으로 미세먼지 OX퀴즈, 스칸디아모스 키링 만들기, 모스큐브 만들기, 미세먼 지 없는 푸른 하늘 약속하기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충청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일은 “발길 닿는 대로 가치 있는 발걸음”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탄소중립 1.5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워크온’ 어플리 케이션을 다운받은 참여자들이 9억 2천2백만보를(9.22 세계 차 없는 날) 달성,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챌린지이다. 어플리케이션 ‘워크온’를 다운로드하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커뮤니티에서 ‘충 북지속협’을 검색해 충북지속협 ‘발길 닿는 대로 가치 있는 발걸음’ 챌린지에 가입하면 된다. 완료시까지 20만보 이상 달성한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걷기 챌린지와 함께 “지역을 밝히는 발걸음”으로 우리 동네를 걸으면서 발견할 수 있는 우수사례(마을과 환경이 공존하는 곳이나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자랑거리)와 위험지역(위험·생태·불법 폐기물 배출 등 관리가 필요한 구역)을 도민이 스스로 찾아 SNS로 알리는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된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전환을 위한 충북도민의 자발적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탄소중립 사회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거나 없애고 기후위기 적응 및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재정, 기술, 제도 등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원활히 달성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와 부작용을 예방 및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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