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베트남 농식품 안테나숍 30일 개장
충북도, 베트남 농식품 안테나숍 30일 개장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8.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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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0일 도내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개장했다.

이번 탐색매장(안테나숍)은 베트남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30일 개장식에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찾아와 큰 관심을 끌었다.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10개사 58개 제품이 입점하여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며,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 및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을 출하 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베트남 하노이에 2018년 처음으로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상하이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추가하여 중국과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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