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음성명작 복숭아가 SPC그룹의 유명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의 타르트로 제품화되어 전국 3,400여개 매장에 4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 타르트’ 출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음성군 농가를 돕기 위해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SPC그룹은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제품 생산을 위해 파리바게뜨에 복숭아 3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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