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사)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은 (사)충북시민재단(이사장 오원근)을 통해 오송지역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오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응모)에 전달했다.

수해이웃돕기 성금은 안산골프협회에서 주최한 회장배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되었으며, 안산희망재단에 성금을 전달했고, (사)안산희망재단은 이번 수해로 피해가 큰 오송지역을 돕기 위해 (사)충북시민재단을 통해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유응모 관장은 "수해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현황을 파악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충북시민재단과 (사)안산희망재단은 전국 11개 지역재단이 참여하는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는 회원단체 간 연대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공익적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공동체 복원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유호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