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온라인 수출을 준비하는 지역중소기업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출 초보자도 활용 가능한 해외시장 개척’이란 주제로 5월 한 달 동안 총 2회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충북 등 9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지역중소기업들의 디지털 통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하여 제공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5월에는 ‘온라인 수출 초보자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1회차는 알리바바 그룹 내 대표적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과 B2C 플랫폼, 티몰(tmall.com)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18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2회차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동향 및 판매자 시선에서 본 주요 글로벌 플랫폼 장·단점 분석 등을 통해 효과적인 해외시장 개척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25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각 회차별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이 지난해 7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전체 온라인 총수출액(9억1000만 달러)의 78.4%를 차지한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 수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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