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 추진단)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충북 반도체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충북지역 반도체 기업의 고용 동향과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일자리 지원기관 사업 홍보 △반도체 기업 현황 및 산업 전망 △고용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 등 충북도 주요 사업인 반도체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이하 충북고선패)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산업과 일자리산업을 연계해 위기산업 근로자의 고용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고선패에서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이·전직 취업장려금 지원,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 활성화 채용장려금 지원 등 사업을 통해 1,016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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