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여성 일자리 '충북여성인턴' 발대식 개최
맞춤형 여성 일자리 '충북여성인턴' 발대식 개최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4.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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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3년 충북여성인턴 발대식을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2023년 충북여성인턴과 11개 시·군 및 파견기관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정책을 앞서가는 선도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월 3.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개 시·군 55명의 충북여성인턴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여성취업지원매니저, 복지코디네이터, 청소년코디네이터, 평생학습매니저, 마을활동가 등 모두 5개 분야의 공공·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각자의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충북여성인턴은 하루 근무시간이 6시간 이내로 탄력적으로 운영되어 주로 육아로 경력단절을 경험했던 여성들이 경력을 쌓고, 인턴활동 종료 후에도 구직등록, 취업상황 등을 꾸준히 사후관리 받아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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