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시험검사가 어려운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 및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연구·품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원에서 오는 2월까지 규모 및 매출액 등을 고려해 대상 업체(주류 제조업체 15개소, 간편조리세트 제조업체 10개소 예정)를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선정된 업체에 대해 자가 품질검사 등 맞춤형 품질검사 기술을 지원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부터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장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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