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부내륙 발전 지원해달라"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부내륙 발전 지원해달라"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2.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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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서 건의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중부내륙 발전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해줄 건의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중부내륙 발전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해줄 건의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중부내륙 발전 지원을 국가적 차원으로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1960~1970년대 동해안과 1970~1980년대 서해안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과 백두대간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과 지방소멸 문제가 중부내륙지역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게 된 역사적·지리적 배경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이제부터라도 균형 발전 차원에서 동해안, 서해안 지역과 함께 중부내륙지역을 발전시키는 추진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한편 충북도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의미가 담긴, 지난해 12월에 발의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해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국회 연내 통과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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