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민족문화유산에서 세계적인 기록유산으로 재정립
민족문화유산에서 세계적인 기록유산으로 재정립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2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성수 대정건설㈜ 대표가 제5대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3년 임기를 시작하는 김 회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운호고와 청주대, 동 대학원 공학 석사 출신의 기업인이다.
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직지 발전에 함께 할 선임직 이사 30여 명을 각계 인사들로 새롭게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회장은 "직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축하와 기대를 받으며 시작하는 막중한 소임이므로, 책임 있게 협회와 직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장애인육상연맹 회장과 청주시의회 의정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2001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직지 세계화를 추진∙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개인과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만든 국제적인 직지 세계화 후원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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