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추진실적 4년 연속 최우수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추진실적 4년 연속 최우수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1.1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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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전경.
청주의료원 전경.

 

충청북도청주의료원이 2020년 공공보건의료 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6일 발표한  이번 평가는 ▲ 공공성 강화(25점) ▲ 양질의 적정진료(25점) ▲ 건강안전망(25점) ▲ 미충족 서비스(25점) 등 병원의 공익적 기능 전반을 나타내는 4가지 영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청주의료원은 4가지 평가 영역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받으며 그룹 평균 83점을 크게 웃도는 총점 92.3점을 받았다. 특히 90점 이상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을 4년 연속 받았다.
  
의료원 관계자는 "평가 항목 중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운영, 건강안전망 사업 실적 적정성, 의료급여환자 진료실적 등이 포함된 건강안전망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바쁜 와중에도 도내 건강 파수꾼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청주의료원은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운영,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 의료취약계층 수술비지원 사업, 재가 장기요양기관 한방진료 사업,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지원 사업, 치매 조기검진지원 등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이나 의료혜택의 사각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충북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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