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병원-속리산레포츠' 두 손 맞잡다
'하나병원-속리산레포츠' 두 손 맞잡다
  • 박상철
  • 승인 2021.05.20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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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안전 위해 업무 협약 맺어
사진=하나병원
사진=하나병원

속리산레포츠(주)(대표 강대용)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청주 하나병원(박중겸병원장)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속리산레포츠는 속리산 휴양 관광단지내(內)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속리산레포츠는 중부권 최초 공중체험 놀이시설인 스카이트레일 과 8개 코스, 총 1,683m 길이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집라인(zipline),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바이크 를 오픈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예약이 필수일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집라인은 8개 코스 중 6~8코스를 오픈했고, 모노레일 공사가 완료되는 7월에 맞춰 모든 코스가 오픈할 예정으로 전망대와 키즈놀이터 등이 추가 오픈하면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미희 속리산레포츠 본부장은 ”체험객분들에게 모험심과 담력을 길러 주는 스카이트레일과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즐기는 집라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주말마다 가족단위 체험객분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데,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중증진료가 가능한 하나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손태장 하나병원 부장도 “하나병원은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응급실을 통해, 중증 진료 및 응급수술이 가능하며, 척추 & 관절센터와 심혈관, 뇌혈관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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