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우려했던 것보다도 커지는 양상이다.
8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넷째 주(21~27일, 52주차) 충북 지역 소상공인 카드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 54.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제천시(-65.4%)가 가장 크게 떨어졌다. 이어 충주시(-55.9%), 괴산군(-54.4%), 단양군(-53.7%), 보은군(-49.4%), 증평군(-48.9%), 진천군(-48.5%), 영동군(-45.8%), 음성군(-41.7%), 옥천군(-29.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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