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삼양건설 2364억 투자...청주 산업단지 만든다
GS·삼양건설 2364억 투자...청주 산업단지 만든다
  • 이민우
  • 승인 2020.07.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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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준공 목표...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GS건설과 삼양건설이 청주시에 2364억원을 투자해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23일 GS건설, 삼양건설과 신규산단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엔 이시종 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이사,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364억 원으로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강내면 일원에 면적 100만3359㎡(약 30만3000평)의 산업단지를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청주 경제가 살아야 충북의 경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주변 산단과 연계, 4차 산업혁명의 진원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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