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언 청주문화재단 신임사무총장 취임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신임사무총장 취임
  • 박상철
  • 승인 2018.11.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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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취임식서 청주문화재단의 운영방안에 대한 포부 밝혀
박상언 사무총장 / 사진=청주시
박상언 사무총장 / 사진=청주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사무총장 박상언)이 1일, 박상언 신임사무총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상언 사무총장은 “어떻게 하면 더 공정하고 더 효율적으로 문화예술진흥과 문화산업육성이란 청주문화재단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 늘 고민하겠다”며 “조직의 기본 전략과 역량을 재정비해 지역문화 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화재단 스스로 더 높은 전문성과 행정력을 구비하는데 있어 부지런하고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견인하겠다.  재단의 모든 정책과 전략에 청주 문화예술계와 문화산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겠다.  재단 설립의 초심을 명심하겠다.  여러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상생협력의 틀을 강화해 문화거버넌스 조직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문화예술에 최적화된 조직, 아무리 바빠도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아끼지 않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섯 가지 약속도 함께 전했다. 

한편, 박상언 사무총장은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문화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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