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대학 개신문화관 일대에서 ‘상상 페스타: 나는 상상 빛 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15대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학생회와 KT&G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 주최로 몽골인 유학생 ‘수흐밭’(전자정보대 2년)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전자정보대학 학생회 및 대학 총학생회, 참여 수강생 등은 핸드메이드,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을 직접 제작하고 바자회를 열어 수흐밭 학생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윤여표 총장은 "이번 상상 페스타를 통해 학생들의 참된 마음이 수흐밭 학생에게 닿아 수흐밭 학생이 쾌차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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