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병원. 민간 위탁 운영기관 선정
다음 달 개원 목표
다음 달 개원 목표
[세종경제뉴스 이주현기자]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의 민간 위탁 운영기관으로 의료법인 청주병원이 선정됐다. [4월 17일, 20일, 5월 7일 보도]
청주시는 16일 청주시노인전문병원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에는 공공보건의료 관련 교수 및 의료기관장, 노인요양병원 운영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4차 공모에 응한 의료기관은 청주병원과 강원도 동해시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이다.
심의위는 이들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기여도와 경영 투명성, 도덕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실제 병원 운영 여부와 법인 대표의 범죄 경력 등도 확인했다.
이로써 청주병원은 이달 안으로 청주시장과 위탁운영 협약을 맺고 다음 달쯤 개원을 목표로 병원 운영 정상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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