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까지 경영 및 기술지도, 세무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 지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충북지역 비즈니스지원단 현장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
17일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가동되며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상담희망 기업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하거나 기업이 밀집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 현장클리닉과 무료 전문상담, 지원정책 안내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희망분야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2018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에 대한 설명도 병행한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가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 1명 당 월 13만원 지원하는 제도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오는 30일까지 충북중기청 기업환경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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