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민어'가 나타났다
진짜 '민어'가 나타났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7.26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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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으뜸 보양식 민어, 올해 어획량 줄어 귀한 대접
황금빛 띄는 게 최상급...담백한 민어 맛볼 절호의 기회
목포에서 갓 올라온 민어를 김종오 대표가 들어보이고 있다.

말 그대로 진짜가 나타났다. 26일 충북 청주시 산남동 감포막회에 11.6kg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름철 으뜸 보양식 수치민어가 입고됐다.

크기만 110cm. 성인 남자가 한손으로 들면 손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금일 목포 송도어판장에서 갓 올라와 최고의 싱싱함을 몰론이요. 황금색 껍질을 띄는 영롱한 자태가 입맛을 자극한다. 

이렇게 껍질이 황금빛을 띄는 것이 최상급 민어다.

족히 성인 3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하니 서둘러 예약해야 최상급 민어를 맛볼 수 있다.

박은정 감포막회 대표는 "작년엔 민어가 풍어라 큰 민어를 자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민어가 너무도 귀하다"며 "특히 좋은 민어는 껍질이 황금빛을 띄는데 오늘 들어온 민어가 그렇다. 쉽게 맛볼 수 없는 최상급 민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예약문의 : 043-286-3303

민어의 크기가 무려 110cm를 넘어선다.
크기 비교를 위해 휴대폰을 옆에 뒀다. 그 크기가 얼마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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