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열려
제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열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3.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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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각계‧각층의 도민과 학생들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삼일정신의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 3·1공원, 한봉수 의병장, 신채호 선생 동상에 헌화‧분양 하는 등 충북지역 출신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기념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삼일정신을 통해 4% 충북경제 실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3·1절 기념일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도정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기념축하 공연으로 청주시립국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식후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에서는 천년대종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타종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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