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중소기업간 협력을 위해 공동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용순)은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공동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에 7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과정에 수출, 마케팅, 다지인 등을 담당하는 사업화지원기업이 필수적으로 참여해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의 주체가 돼, 공동기술개발 중소기업과 사업화 전략을 연구하는 기업 등 3개 이상의 기업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동 사업은 사전기획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기획지원’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R&D지원’으로 구성되며, 신청기한은 2월 22일 오후 18시까지로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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