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디자인 글로벌 스탠다드 발맞춰
한밭대, 디자인 글로벌 스탠다드 발맞춰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1.30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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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지로나국립대학, 제3회 국제디자인 컨퍼런스 개최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한밭대학교 디자인+퍼스트무버사업단(Design Plus First Mover, 단장 노황우, 이하 ‘사업단’)은 지난 16일 스페인 지로나국립대학교에서 ‘제3회 국제디자인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디자인과 미래 사회(Design & Future Society)’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디자인 선진국인 유럽과의 정보 교류로 학문 경쟁력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으며 관계자 및 학생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기조연설자로 나선 스페인 유명 타이포그래퍼이자 디자이너인 리카르도 루슬로(Ricardo Roussellot)가 ‘스페인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디자인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 노황우 교수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표지의 국제 표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미래사회의 디자인 역할’에 대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장인 노황우교수는 “해외대학과의 국제컨퍼런스 개최는 대학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교육자들간의 연구교류에 중요한 행사로 지속적 추진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연구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는 활판술. 활자 서체의 배열을 말하는데 특히 문자 또는 활판적 기호를 중심으로 한 2차원적 표현을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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