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구제역·AI 선제 대응 나선다
세종시, 구제역·AI 선제 대응 나선다
  • 양은경 기자
  • 승인 2016.09.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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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24시간 비상방역체계 돌입

[세종경제뉴스 양은경기자] 세종시가 구제역과 AI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2017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7개반 21명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

 산림축산과에서는 10월 21일부터 5일간 사육되는 모든 돼지에 대해 구제역 백신을 무상 공급해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가축위생연구소는 백신 항체역가에 대해 확인검사를 실시해 미흡한 농가에 백신접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제역․AI 유입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전담 가축방역관제 ▲구제역 예방접종 우수농장 인증제 시행 ▲광역살포기 방제단 및 공동 방제단을 활용한 취약지역 순회소독 강화 ▲양돈농가 방역실태 유관기관 합동점검 ▲AI방역관리지구 지정 가금농가 예찰 및 점검 강화 ▲생석회 150톤, 소독약 300톤 축산농가공급 등 다각적인 방역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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