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성과와 미래는'…여가부 30일 워크숍
'여성친화도시 성과와 미래는'…여가부 30일 워크숍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16.09.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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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 여성가족부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담당자 및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들과 66개의 여성친화도시의 담당자들이 모여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 수립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데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대부분 지방도시의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의 여성친화적 접근을 위한 특강,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협력사례 발표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성지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지난 7년여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성과는 지자체와 민간 추진기반이 얼마나 유연하게 주도성을 가지고 활동했는지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며 "전국 66개 여성친화도시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러한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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