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0.9일 줄어…6일 이상 업체 8곳
상여금 지급 50%, 선물 지급 71.4%
상여금 지급 50%, 선물 지급 71.4%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추석 휴무일은 5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기업 94곳을 조사한 결과, 올 추석연휴 평균 휴무기간은 5.0일로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0.9일 감소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67곳으로 전체의 71.3%를 차지했다. 5일 50곳으로 가장 많았고, 6일 이상 쉬는 업체도 8곳에 달했다.
정상·부분 가동은 17곳(18.1%), 미정은 10곳(10.6%)이었다.
추석 연휴 특근 비율은 전체 근로자의 32.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 추석 상여금 지급 비율은 50%, 선물 지급 비율은 71.4%로 각각 조사됐다.
청주산단관리공단 관계자는 "개천절을 포함해 법정공휴일이 6일이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는 휴무일이 감소했다"고 말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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