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와 충청북도 종합격투기회(회장 윤해달)가 지난 8월 23일 충청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 인력 양성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 충청북도 종합격투기회 윤해달 회장을 비롯하여, 충청대학교 생활체육과 변정균 교수, 충북종합격투기회 한재준 사무국장, 충청대학교 박경순 산학협력단장, 최동규 입학처장 직무대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 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 협동, 인력 및 정보의 상호 협력, 실험 분석 및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평생 직업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송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대학교와 충청북도 종합격투기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종합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해달 회장은 “충청북도 종합격투기회와 충청대학교의 협력은 종합격투기 분야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종합격투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대학교와 충청북도 종합격투기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기반으로 종합격투기 분야의 발전과 기술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종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