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5년 만의 성과, 지난해 6조원 달성 후 올해 충북형 맞춤 지원에 총력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 이하 충북신보)이 도내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한 보증공급액이 누계 7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북신보 출범 25년 만의 성과로, 지난해 3월 6조원 달성 이후 충북신보가 1년 4개월 동안 충북형 맞춤 지원에 총력을 다해 1조원을 추가 지원한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충북신보는 출산 장려 등 도정과 연계한 보증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료 감면 및 지자체 이차보전 자금을 확대・개선하는 등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충북형 맞춤 보증지원’에 집중하였는데, 그 결과 출범 25년 만에 도내 29만여개 업체에 누계 7조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충북신보는 하반기에도 공공배달앱(먹깨비・땡겨요), 스마트 기술(키오스크・테이블 오더・서빙로봇) 이용 사업자를 위한 ‘충북형 오프라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특별보증‘ 등 도정연계 지원을 지속하고 충청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하는 등 ‘충북형 맞춤 보증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충북신보 허은영 이사장은 “보증공급 누계 7조원은 충북신보가 25년간 도내 소상공인분들의 안정과 성장을 함께한 값진 결과물“이라며,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충북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보증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내 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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