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충북의 태양광·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 발굴과 신산업 육성 방안 모색
충북의 태양광·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 발굴과 신산업 육성 방안 모색
'제2회 솔라밸리정책협의회'가 23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산·학·연·관 태양광 관련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충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 협의체는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충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태양광 산업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 제안이 중점으로 논의되었다.
행사 후반부에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이 소개되었으며,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확대를 위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들의 토론이 진행되어,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충북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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