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정수소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교류 추진
충북도, 청정수소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교류 추진
  • 엄재천 기자
  • 승인 2024.06.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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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정수소 산업 및 기술동향 공유로 수소에너지 전환 대응

충청북도는 610일부터 11일까지 제천 리솜 레스트리에서 14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해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시·,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국가 수소 안전 전담 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관련 기술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건국대학교, 수소전문기업인 바이오프랜즈 등 수소와 관련된 도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이 참석했다.

도와 융합원은 이번 교류회를 국내외 최신 청정수소 기술 및 산업동향을 주제로 개최했다.

도는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로 에너지 전환이 되는 흐름 속에서 도내 기업 및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정부정책에 대응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하고자 강연을 준비했다.

행사 1일차에는 청정수소 인증제 및 대응전략(딜로이트컨설팅)을 시작으로 청정수소와 CCUS 산업·입법정책 동향(한국CCUS추진단) 청정에탄올/DME 상용화 사업(바이오프랜즈) 청정수소 인프라 안전성 평가(한국가스안전공사) 순으로 청정수소와 관련된 최신정책과 기술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토론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연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동안의 기업 요청사항에 따라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12일의 자리를 마련했다정기적인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규제개선과 신규사업 발굴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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