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청사 철거 유휴부지에 ‘도심 꽃 정원’조성
청주시, 시청사 철거 유휴부지에 ‘도심 꽃 정원’조성
  • 엄재천 기자
  • 승인 2024.06.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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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1㎡ 규모 도심정원에 금영화와 양귀비꽃 등 식재, 6월 중순 만개 예정

청주시는 상당구 상당로 155 시청사 철거 유휴부지에 5341규모의 꽃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청사 유휴부지에 노란 금영화와 붉은 양귀비꽃,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메리골드, 가우라, 족두리꽃 등 총 2714만 송이를 식재해 도심 속 꽃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한 꽃들은 오는 6월 중순 만개 예정이다.

꽃정원 주변에는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라벤더, 세이지, 안젤로니아 등 21종의 꽃으로 장식한 꽃 달구지 3개를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글귀를 담은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울타리에는 감성 전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이 향기 가득한 꽃정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내년 신청사 착공 전까지 다양한 계절별 꽃을 파종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유휴지를 활용, 붉은 메밀과 흰 메밀을 섞어 파종해 핑크빛 메밀꽃 정원을 처음 조성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 버베나, 해바라기를 심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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