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청주에 구축된다
전국최초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청주에 구축된다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4.05.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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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기관-충북테크노파크, 지방자치단체-충청북도, 청주시
협력기관- FITI시험연구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선정…2026년까지 4년간 국비 등 280억원 투입
아이디어 사업화, 제조창업 기업 초도물량 양산 제조시설 구축
조감도.

전국 최초 양산 지원을 위한 제조창업 성장생태계 조성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이하 공유공장).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가 주관기관으로 지방자체단체인 충청북도, 청주시, 협력기관인 ()FITI시험연구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만드는 전국 최초의 양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에게는 더할 나위가 없는 지원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세종이코노미 5,6월호 게재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이 아이디어 사업화 성공 돕는다.

전국 최초로 충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공유공장은 제조창업 기업이 최초에 사업승인된 물량을 양산하는 초도물량 생산 지원, 즉 설계·제작, 후공정, 양산, 시험·검사 등 전주기적 제조를 지원하기 위한 준양산 제조시설 구축사업을 말한다.

사람, 공간, 장비 공유를 통해 제조창업 기업의 양산 가능성을 확대하고 데스벨리, 즉 사업화 실패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인프라)을 만드는 것으로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 하는데 위험 부담을 획기적으로 최소화시켜주는 전략이라고 보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신규사업으로 2023년 선정

공유공장 구축 사업은 2023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 완료를 기점으로 같은해 8월에서 10월에 걸쳐 설계용역 입찰, 계약, 착수 회의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의 양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40, 지방비 130, 민간부담금 10억 등 총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0245월까지 공유공장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 공유공장 착공을 앞두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일원 부지 5,115에 지상 5층 규모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76 충북테크노파크 내에 연면적 5,000내외의 (지상5) 규모로 건립되며 층별로 설계지원실, 제작지원실, 시험검사실, 후공정지원실, 스펙업셀(제품조립실), 마스터매칭지원센터를 갖추고 20여종의 장비를 구축한다.

 

충북이 전국 최초로 공유공장 구축에 나선 배경은

제조창업은 아이디어시제품 제작양산화 과정에서 여러 장벽에 부딪치게 되고 결국 기업들이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실패(데스벨리)해 폐업하는 사례가 속출한다. 이 같은 사례를 방지, 양산화 가능성을 확대함으로써 데스벨리를 극복하도록 돕는 공유 플랫폼 구축이 절실했다.

이를 간파한 충북테크노파크가 전국 최초로 공유공장 구축에 나서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충북 오창은 제조창업과 연계된 강소연구개발특구, 소부장특화단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경제자유구역(청주에어로폴리스<항공정비>) 등 인프라와 테스트베드가 구축되어 있는 특화된 산업적 여건이 제조창업의 최적지로 볼 수 있다.

충북 오창은 게다가 국토 중심부에서 전국을 X자로 연결하고 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의 도로와 청주국제공항 및 오송 KTX 등 항공·철도망과 연계가 용이하다는 교통 잇점 등 입지여건이 전국 최초의 공유공장 구축에 나선 배경이 되고 있다.

공유공장이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기여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도심 내 창업 혁신을 위한 공유공장 구축·운영으로 국내 제조산업 활력 제고는 물론 제조창업 핵심 시제품 조기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 및 매출·수출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공장이 구축되면 구체화된 아이디어 상품이나 생산된 시제품 등을 시험·검사, 소비자반응 환류, 상품화, 준양산 실증까지 가능하게 되며, 스펙업셀, 코웍스페이스 등을 활용해 최대 35개 기업이 동시에 공장을 활용하여 양산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이 부족한 경험을 극복하고, 제품설계부터 제작(가공), 시험·검사, 도장, 조립까지 양산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충북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넘어 전국에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수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76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의 산업육성과 기업 지원으로 충북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는 지역혁신 거점 기관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중앙정부, 충청북도, 기업, 대학, 연구소와 함께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 성장 지원 정책을 펼쳐 지역 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술 혁신형 벤처기업의 창업과 고부가가치 기술의 확산 및 사업화 그리고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공유공장 구축과 관련, “공유공장은 지역의 제조기업 성장과 제품의 부가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고 양산 및 사업화까지 맞춤형지원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 청주시와 함께 창업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선순환적 제조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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